류현진이 애리조나를 상대로 6승 사냥에 나선다.
류현진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릴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선발 등판한다.
후반기 호투를 이어가던 류현진은 직전 등판인 지난달 31일 애리조나 원정 경기에서 4이닝 6피안타 3피홈런 6실점으로 시즌 7패(5승)째를 당했다.
최근 10경기에서 1승 9패의 부진에 빠진 다저스는 크리스 테일러(유격수)∼커티스 그랜더슨(우익수)∼저스틴 터너(3루수)∼코디 벨린저(중견수)∼야스마니 그란달(포수)∼애드리안 곤살레스(1루수)∼앤드리 이시어(좌익수)∼로건 포사이드(2루수)∼류현진(투수) 순으로 타석에 들어선다.
류현진은 2경기 만에 다시 그란달과 배터리로 호흡을 맞춘다.
류현진은 오스틴 반스(평균자책점 4.72)보다 그란달(평균자책점 3.14)이 포수로 나온 날 성적이 좋았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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