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온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모비치(36)가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명단에 포함됐다.
4일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즐라탄은 맨유의 UCL 명단에 포함됐다. 지난 시즌 맨유의 공격수로서 28골을 넣으며 빼어난 활약을 펼친 즐라탄은 아쉽게도 부상으로 인해 시즌을 완벽하게 마무리하지 못했다.
즐라탄은 입단 당시 1년 계약을 맺었기에 향후 거취가 주목됐다. 그 사이 맨유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주목받는 공격수 루카쿠를 영입했기에 복귀 가능성이 떨어지는 듯보였다.
하지만 즐라탄은 맨유와 꾸준히 연결됐다. 스스로와 무리뉴 감독 모두 복귀에 적극적 의지를 드러냈다. 그리고 끝내 지난 8월 24일 맨유와 1년 계약을 맺었다.
즐라탄은 이어 팀의 UCL 명단에도 포함되며 팀으로부터 신임을 받았다. 부상회복으로 인해 당장 조별에선 출전은 쉽지 않지만 즐라탄의 위신을 세워주고 또 토너먼트에서 한 방 해결사 역할을 바라는 마음이 담겨져 있다고 관측된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4일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즐라탄은 맨유의 UCL 명단에 포함됐다. 지난 시즌 맨유의 공격수로서 28골을 넣으며 빼어난 활약을 펼친 즐라탄은 아쉽게도 부상으로 인해 시즌을 완벽하게 마무리하지 못했다.
즐라탄은 입단 당시 1년 계약을 맺었기에 향후 거취가 주목됐다. 그 사이 맨유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주목받는 공격수 루카쿠를 영입했기에 복귀 가능성이 떨어지는 듯보였다.
하지만 즐라탄은 맨유와 꾸준히 연결됐다. 스스로와 무리뉴 감독 모두 복귀에 적극적 의지를 드러냈다. 그리고 끝내 지난 8월 24일 맨유와 1년 계약을 맺었다.
즐라탄은 이어 팀의 UCL 명단에도 포함되며 팀으로부터 신임을 받았다. 부상회복으로 인해 당장 조별에선 출전은 쉽지 않지만 즐라탄의 위신을 세워주고 또 토너먼트에서 한 방 해결사 역할을 바라는 마음이 담겨져 있다고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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