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박성현 역전우승 후 공식인터뷰는 자신감이 가득했다.
오타와헌터골프클럽(파71·6419야드)에서는 24~27일 2017 LPGA투어 캐나다퍼시픽오픈이 열렸다. 박성현은 13언더파 271타로 정상에 올랐다.
마지막 라운드에서만 7언더파를 친 것이 역전우승에 결정적이었다. LPGA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박성현은 “오늘은 완벽한 경기를 했다”면서 “실수도 없었다. 훌륭한 라운드였다고 생각한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데뷔시즌 2승을 달성한 박성현은 캐나다오픈 제패로 상금 33만7500 달러(3억7800만 원)를 받았다. 2017년 총액 187만8615 달러(21억424만 원)로 LPGA투어 1위에 올랐다.
“나는 LPGA에서는 신인이다. 모든 상황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며 상대적으로 부담감이 덜하다고 설명하면서 “걱정하기보다는 모든 샷을 확실히 하려고 한다. 자신감이 올해 좋은 성적의 이유”라고 밝혔다.
LPGA투어 2017시즌 랭킹에서도 3위가 됐다. 박성현은 21일 기준 4위였던 세계여자골프랭킹(WWGR) 다음 발표에서도 상승이 기대된다.
2017년 LPGA투어에 입성한 박성현은 2승 포함 7차례 TOP10에 들었다. KLPGA 10승을 포함하면 프로통산 12승.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타와헌터골프클럽(파71·6419야드)에서는 24~27일 2017 LPGA투어 캐나다퍼시픽오픈이 열렸다. 박성현은 13언더파 271타로 정상에 올랐다.
마지막 라운드에서만 7언더파를 친 것이 역전우승에 결정적이었다. LPGA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박성현은 “오늘은 완벽한 경기를 했다”면서 “실수도 없었다. 훌륭한 라운드였다고 생각한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데뷔시즌 2승을 달성한 박성현은 캐나다오픈 제패로 상금 33만7500 달러(3억7800만 원)를 받았다. 2017년 총액 187만8615 달러(21억424만 원)로 LPGA투어 1위에 올랐다.
“나는 LPGA에서는 신인이다. 모든 상황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며 상대적으로 부담감이 덜하다고 설명하면서 “걱정하기보다는 모든 샷을 확실히 하려고 한다. 자신감이 올해 좋은 성적의 이유”라고 밝혔다.
LPGA투어 2017시즌 랭킹에서도 3위가 됐다. 박성현은 21일 기준 4위였던 세계여자골프랭킹(WWGR) 다음 발표에서도 상승이 기대된다.
2017년 LPGA투어에 입성한 박성현은 2승 포함 7차례 TOP10에 들었다. KLPGA 10승을 포함하면 프로통산 1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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