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좌완 선발 클레이튼 커쇼가 재활 등판에서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
커쇼는 27일(한국시간) 구단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다저스 소속으로 치카소우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오마하 스톰 체이서스(캔자스시티 로열즈 트리플A)와의 홈경기 선발 등판, 5이닝 2피안타 1피홈런 8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7월말 허리 근육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커쇼는 두 차례 시뮬레이션 게임을 거쳐 이날 처음으로 실전 무대에 올랐다.
1회부터 삼진 2개를 뺏는 등 4회까지 13명의 타자를 상대하며 총 7개의 삼진을 뺏었다. 2회 호르헤 솔레어에게 허용한 솔로 홈런이 유일한 실점이었다. 4회 파울로 올랜도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견제로 잡아냈다.
이날 경기는 커쇼가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트리플A에서 등판한 경기였다. 이 자리에서 5이닝 투구 수 71개를 소화하며 빅리그에서 경쟁할 준비가 됐음을 알렸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커쇼는 27일(한국시간) 구단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다저스 소속으로 치카소우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오마하 스톰 체이서스(캔자스시티 로열즈 트리플A)와의 홈경기 선발 등판, 5이닝 2피안타 1피홈런 8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7월말 허리 근육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커쇼는 두 차례 시뮬레이션 게임을 거쳐 이날 처음으로 실전 무대에 올랐다.
1회부터 삼진 2개를 뺏는 등 4회까지 13명의 타자를 상대하며 총 7개의 삼진을 뺏었다. 2회 호르헤 솔레어에게 허용한 솔로 홈런이 유일한 실점이었다. 4회 파울로 올랜도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견제로 잡아냈다.
이날 경기는 커쇼가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트리플A에서 등판한 경기였다. 이 자리에서 5이닝 투구 수 71개를 소화하며 빅리그에서 경쟁할 준비가 됐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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