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추신수(35·텍사스레인저스)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알라메다 카운티 콜리시엄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로 추신수는 22일 LA에인절스전부터 이어진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시즌 타율은 0.263에서 0.260(431타수 112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1회초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어 팀이 1-0으로 앞선 3회초 1사 1루에서도 삼진으로 아웃됐다. 추신수는 1-1 동점이던 6회초 선두타자로 나섰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1-3으로 뒤지고 있던 8회초 무사 1루에서는 1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텍사스는 이날 9안타 1득점에 그치며 1-3으로 오클랜드에 패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신수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알라메다 카운티 콜리시엄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로 추신수는 22일 LA에인절스전부터 이어진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시즌 타율은 0.263에서 0.260(431타수 112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1회초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어 팀이 1-0으로 앞선 3회초 1사 1루에서도 삼진으로 아웃됐다. 추신수는 1-1 동점이던 6회초 선두타자로 나섰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1-3으로 뒤지고 있던 8회초 무사 1루에서는 1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텍사스는 이날 9안타 1득점에 그치며 1-3으로 오클랜드에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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