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투수 김강률(29)이 25일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전에 휴식을 취한다.
김강률은 지난 22일 SK 와이번스전부터 3일 연속 출전해 2승 1홀드를 기록했다. 3⅔이닝 동안 38개의 공을 던졌다.
24일 잠실 넥센전에서는 8회 1사 3루에 구원 등판했다. 두산이 8회 박세혁의 희생타에 힘입어 6-5로 역전한 뒤에도 끝까지 마운드를 지켰다.
김태형 감독은 “오늘(25일) 휴식을 고려해 어제(24일) 김강률이 교체 없이 끝까지 던지게 했다”라고 설명했다.
김강률은 불펜의 핵이다. 올해 55경기에 출전해 5승 2패 2세이브 10홀드 평균자책점 3.95를 기록했다. 김강률의 결장이 예고되면서 마무리투수 이용찬이 빠르게 투입될 수도 있다.
22일과 23일 연투를 펼쳤던 이용찬은 24일 경기에 결장했다. 김 감독은 “상황에 따라 이용찬이 8회 등판할 수 있다”라며 아웃카운트 4~5개를 맡길 의사를 피력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강률은 지난 22일 SK 와이번스전부터 3일 연속 출전해 2승 1홀드를 기록했다. 3⅔이닝 동안 38개의 공을 던졌다.
24일 잠실 넥센전에서는 8회 1사 3루에 구원 등판했다. 두산이 8회 박세혁의 희생타에 힘입어 6-5로 역전한 뒤에도 끝까지 마운드를 지켰다.
김태형 감독은 “오늘(25일) 휴식을 고려해 어제(24일) 김강률이 교체 없이 끝까지 던지게 했다”라고 설명했다.
김강률은 불펜의 핵이다. 올해 55경기에 출전해 5승 2패 2세이브 10홀드 평균자책점 3.95를 기록했다. 김강률의 결장이 예고되면서 마무리투수 이용찬이 빠르게 투입될 수도 있다.
22일과 23일 연투를 펼쳤던 이용찬은 24일 경기에 결장했다. 김 감독은 “상황에 따라 이용찬이 8회 등판할 수 있다”라며 아웃카운트 4~5개를 맡길 의사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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