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황재균과 새크라멘토 리버캣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트리플A) 타자들에게 이날은 안되는 날이었다.
황재균은 17일(한국시간) 그레이터 네바다 필드에서 열린 레노 에이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트리플A)와의 원정경기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0.288로 내려갔다. 팀도 0-4로 졌다.
상대 선발 에릭 요키치와의 대결에서 완패했다. 1회 2사 1, 2루 타점 기회에서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고, 4회 다시 한 번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날 새크라멘토 타자들은 7회까지 요키치에게 끌려다녔다. 맥 윌리엄슨이 1회와 4회 안타 2개를 때린 것이 안타의 전부였다. 요키치는 7이닝 2피안타 1볼넷 9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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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은 17일(한국시간) 그레이터 네바다 필드에서 열린 레노 에이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트리플A)와의 원정경기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0.288로 내려갔다. 팀도 0-4로 졌다.
상대 선발 에릭 요키치와의 대결에서 완패했다. 1회 2사 1, 2루 타점 기회에서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고, 4회 다시 한 번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날 새크라멘토 타자들은 7회까지 요키치에게 끌려다녔다. 맥 윌리엄슨이 1회와 4회 안타 2개를 때린 것이 안타의 전부였다. 요키치는 7이닝 2피안타 1볼넷 9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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