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FC 서울의 골키퍼 양한빈(26)이 클래식 2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양한빈은 지난 12일 수원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신들린 선방을 펼치며 팀의 1-0 승리를 견인했다. 수원의 파상공세를 막아낸 양한빈은 시즌 4번째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서울은 3위 수원을 꺾고 승점차를 8점에서 5점으로 좁히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해까지 통산 2경기 출전에 그쳤던 양한빈은 올해 서울의 주전 골키퍼(15경기 17실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챌린지 24라운드 MVP에는 경남 FC의 정원진이 뽑혔다. 정원진은 지난 14일 성남 FC전에서 2골을 터뜨리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한빈은 지난 12일 수원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신들린 선방을 펼치며 팀의 1-0 승리를 견인했다. 수원의 파상공세를 막아낸 양한빈은 시즌 4번째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서울은 3위 수원을 꺾고 승점차를 8점에서 5점으로 좁히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해까지 통산 2경기 출전에 그쳤던 양한빈은 올해 서울의 주전 골키퍼(15경기 17실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챌린지 24라운드 MVP에는 경남 FC의 정원진이 뽑혔다. 정원진은 지난 14일 성남 FC전에서 2골을 터뜨리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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