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황재균(30·새크라멘토)이 안타 행진을 이어가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산하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캣츠 소속의 황재균은 14일(한국시간) 새크라멘토 레일리필드에서 열린 솔트레이크 비즈(LA 에인절스 트리플A)와의 경기서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안타 없이 1타점만 기록했다. 앞서 2경기 연속 이어오던 안타행진은 멈췄다. 팀은 5-3으로 승리했다.
황재균은 이날 경기 선취타점이자 결승타점의 주인공이 되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1회말 1사 3루 상황서 첫 타석에 선 황재균은 중견수 방면 뜬공을 쳐내며 타점을 신고했다. 트리플A 48번째 타점. 다만 3회 2사 1루 찬스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고 5회 2사 1루 기회에서도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8회에도 좌익수 방면 뜬공을 날리며 결국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황재균의 타율은 종전 0.292에서 0.289로 소폭 하락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샌프란시스코 산하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캣츠 소속의 황재균은 14일(한국시간) 새크라멘토 레일리필드에서 열린 솔트레이크 비즈(LA 에인절스 트리플A)와의 경기서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안타 없이 1타점만 기록했다. 앞서 2경기 연속 이어오던 안타행진은 멈췄다. 팀은 5-3으로 승리했다.
황재균은 이날 경기 선취타점이자 결승타점의 주인공이 되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1회말 1사 3루 상황서 첫 타석에 선 황재균은 중견수 방면 뜬공을 쳐내며 타점을 신고했다. 트리플A 48번째 타점. 다만 3회 2사 1루 찬스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고 5회 2사 1루 기회에서도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8회에도 좌익수 방면 뜬공을 날리며 결국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황재균의 타율은 종전 0.292에서 0.289로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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