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뉴욕 메츠 내야수 닐 워커가 밀워키로 떠난다.
'FOX스포츠'의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1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워커가 트레이드를 통해 밀워키 브루어스로 이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메츠의 퀄리파잉 오퍼(1년 1720만 달러)를 수용한 그는 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얻는다.
지난 2016시즌을 앞두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메츠로 트레이드된 그는 2년간 메츠에서 186경기에 출전, 타율 0.275 출루율 0.344 장타율 0.462 33홈런 91타점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2루뿐만 아니라 1루와 3루 수비도 소화했다.
한때 내셔널리그 중부 지구 1위를 달리다 3위로 추락한 밀워키는 2루수 에릭 소가드(0.108)와 조너던 비야(0.227)가 후반기들어 동반 부진에 빠지며 어려운 경기를 하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OX스포츠'의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1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워커가 트레이드를 통해 밀워키 브루어스로 이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메츠의 퀄리파잉 오퍼(1년 1720만 달러)를 수용한 그는 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얻는다.
지난 2016시즌을 앞두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메츠로 트레이드된 그는 2년간 메츠에서 186경기에 출전, 타율 0.275 출루율 0.344 장타율 0.462 33홈런 91타점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2루뿐만 아니라 1루와 3루 수비도 소화했다.
한때 내셔널리그 중부 지구 1위를 달리다 3위로 추락한 밀워키는 2루수 에릭 소가드(0.108)와 조너던 비야(0.227)가 후반기들어 동반 부진에 빠지며 어려운 경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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