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한이정 기자] 두산 베어스 외야수 김재환(29)이 시즌 30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새 역사를 써내고 있다.
김재환은 9일 잠실 한화전에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4-7로 지고 있던 5회말 1사 1루에서 알렉시 오간도의 1구 속구(148km)를 공략해 외야 우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0m.
김재환은 지난 8일 잠실 한화전에서 1회말 2점 홈런을 쳐 12경기 연속 타점을 기록, KBO리그 신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기록을 세운 지 하루 만에 13경기 연속 타점으로 기록을 이어나갔다.
또한 시즌 30호 홈런을 치면서 잠실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선수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30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김재환은 지난 5일 잠실 LG전을 시작으로 4경기 연속 홈런을 치고 있다.
두산은 김재환의 홈런에 힘입어 한화를 6-7로 추격하고 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재환은 9일 잠실 한화전에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4-7로 지고 있던 5회말 1사 1루에서 알렉시 오간도의 1구 속구(148km)를 공략해 외야 우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0m.
김재환은 지난 8일 잠실 한화전에서 1회말 2점 홈런을 쳐 12경기 연속 타점을 기록, KBO리그 신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기록을 세운 지 하루 만에 13경기 연속 타점으로 기록을 이어나갔다.
또한 시즌 30호 홈런을 치면서 잠실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선수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30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김재환은 지난 5일 잠실 LG전을 시작으로 4경기 연속 홈런을 치고 있다.
두산은 김재환의 홈런에 힘입어 한화를 6-7로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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