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뉴욕) 김재호 특파원] 허리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LA다저스 좌완 선발 클레이튼 커쇼가 순조롭게 재활을 진행중이다.
'LA타임즈'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가 열리는 체이스필드에서 롱토스와 그라운드 피칭을 소화했다고 전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이날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번 주말에는 불펜 투구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허리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이후 첫 불펜 투구가 된다.
2011, 2013, 2014 사이영상 수상에 빛나는 커쇼는 이번 시즌에도 21경기에서 15승 2패 평균자책점 2.04의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중이었다. 지난 7월 24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 등판 도중 허리에 이상이 생겼고,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지난해에도 허리 디스크로 2개월정도 결장했던 그는 이번에는 다행히도 디스크가 아닌 근육 염좌 부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시즌 내 복귀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로버츠 감독은 커쇼가 정규시즌이 끝나기 전 4~5차례 선발 등판을 소화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커쇼는 지난 시즌의 경우 9월 10일에 복귀, 5경기를 등판하고 포스트시즌에 돌입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A타임즈'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가 열리는 체이스필드에서 롱토스와 그라운드 피칭을 소화했다고 전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이날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번 주말에는 불펜 투구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허리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이후 첫 불펜 투구가 된다.
2011, 2013, 2014 사이영상 수상에 빛나는 커쇼는 이번 시즌에도 21경기에서 15승 2패 평균자책점 2.04의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중이었다. 지난 7월 24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 등판 도중 허리에 이상이 생겼고,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지난해에도 허리 디스크로 2개월정도 결장했던 그는 이번에는 다행히도 디스크가 아닌 근육 염좌 부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시즌 내 복귀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로버츠 감독은 커쇼가 정규시즌이 끝나기 전 4~5차례 선발 등판을 소화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커쇼는 지난 시즌의 경우 9월 10일에 복귀, 5경기를 등판하고 포스트시즌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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