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가 논 웨이버 트레이드 마감시한에 맞춰 영입한 세 명의 선수가 모두 팀에 합류했다.
다저스는 4일(한국시간) 애틀란타 브레이스브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좌완 투수 토니 신그라니를 25인 명단에 합류시킨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즌 신시내티 레즈에서 23 1/3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5.40(23 1/3이닝 14자책) 24탈삼진 6볼넷을 기록한 신그라니는 지난 1일 트레이드를 통해 다저스로 이적했다.
같은 시기 트레이드로 합류한 토니 왓슨, 다르빗슈 유가 차례대로 팀에 합류한데 이어 신그라니까지 25인 명단에 들어오며 다저스는 새로 영입한 선수들을 모두 전력에 포함시켰다. 왓슨은 이미 데뷔전을 치렀고, 다르빗슈는 하루 뒤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 예정이다.
신그라니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우완 브록 스튜어트가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로 내려갔다. 롱 릴리버로 활약하던 스튜어트는 브랜든 맥카시, 클레이튼 커쇼의 부상 이탈 이후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와 2경기에서 7 2/3이닝을 소화하며 2자책점을 기록했다.
스튜어트의 강등으로 다저스는 다르빗슈, 알렉스 우드, 리치 힐, 마에다 켄타, 류현진 다섯 명의 선발 투수를 보유하게 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저스는 4일(한국시간) 애틀란타 브레이스브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좌완 투수 토니 신그라니를 25인 명단에 합류시킨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즌 신시내티 레즈에서 23 1/3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5.40(23 1/3이닝 14자책) 24탈삼진 6볼넷을 기록한 신그라니는 지난 1일 트레이드를 통해 다저스로 이적했다.
같은 시기 트레이드로 합류한 토니 왓슨, 다르빗슈 유가 차례대로 팀에 합류한데 이어 신그라니까지 25인 명단에 들어오며 다저스는 새로 영입한 선수들을 모두 전력에 포함시켰다. 왓슨은 이미 데뷔전을 치렀고, 다르빗슈는 하루 뒤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 예정이다.
신그라니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우완 브록 스튜어트가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로 내려갔다. 롱 릴리버로 활약하던 스튜어트는 브랜든 맥카시, 클레이튼 커쇼의 부상 이탈 이후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와 2경기에서 7 2/3이닝을 소화하며 2자책점을 기록했다.
스튜어트의 강등으로 다저스는 다르빗슈, 알렉스 우드, 리치 힐, 마에다 켄타, 류현진 다섯 명의 선발 투수를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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