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다르빗슈 유의 LA다저스 데뷔 일정이 잡혔다.
다저스 라디오 중계 방송사인 'AM570 LA스포츠'의 다저스 전담 리포터 데이빗 배세는 2일(이하 한국시간) 다르빗슈가 5일 뉴욕 메츠와의 원정 시리즈 첫 경기 등판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애틀란타 원정을 떠난 다저스 선수단에 합류한 다르빗슈는 하루 뒤 불펜 투구를 할 예정이며, 5일 메츠와의 경기에서 다저스 데뷔전을 가질 예정이다.
기존 선발들의 등판 순서는 한 차례씩 밀린다. 리치 힐이 6일, 류현진은 7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 류현진이 7일 등판할 경우 두 차례 연속 ESPN이 전국 중계하는 '선데이 나잇 베이스볼'에 나오게 된다.
한편, 다르빗슈는 새로운 팀에서 등번호 21번을 사용한다. 텍사스에서 사용했던 기존 등번호 11번은 로건 포사이드가 사용하고 있어 다른 번호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저스 라디오 중계 방송사인 'AM570 LA스포츠'의 다저스 전담 리포터 데이빗 배세는 2일(이하 한국시간) 다르빗슈가 5일 뉴욕 메츠와의 원정 시리즈 첫 경기 등판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애틀란타 원정을 떠난 다저스 선수단에 합류한 다르빗슈는 하루 뒤 불펜 투구를 할 예정이며, 5일 메츠와의 경기에서 다저스 데뷔전을 가질 예정이다.
기존 선발들의 등판 순서는 한 차례씩 밀린다. 리치 힐이 6일, 류현진은 7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 류현진이 7일 등판할 경우 두 차례 연속 ESPN이 전국 중계하는 '선데이 나잇 베이스볼'에 나오게 된다.
한편, 다르빗슈는 새로운 팀에서 등번호 21번을 사용한다. 텍사스에서 사용했던 기존 등번호 11번은 로건 포사이드가 사용하고 있어 다른 번호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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