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가 프리 시즌에 돌입한다.
스페인 마드리드 지역 언론 매니징 마드리드는 1일(한국시간) “호날두가 8월 5일까지 쉬라는 클럽의 허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프리시즌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프리시즌 미국투어가 끝나는 대로 팀에 합류할 예정이며, 그 전까진 팀 훈련장에서 훈련할 계획.
이날 호날두는 스페인 법정에 나서 탈세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ESPN에 따르면 호날두는 공식 성명서를 통해 “나는 어떤 것도 숨기지 않았고 세금을 회피하려 하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스페인 검찰은 호날두가 1470만 유로(193억원)를 탈세했다고 공소 제기했다.
억울함을 호소한 호날두는 이날 법정에서 “내가 유명하지 않았다면 여기에 있지도 않았을 것이다”고 자신의 결백을 강하게 반박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페인 마드리드 지역 언론 매니징 마드리드는 1일(한국시간) “호날두가 8월 5일까지 쉬라는 클럽의 허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프리시즌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프리시즌 미국투어가 끝나는 대로 팀에 합류할 예정이며, 그 전까진 팀 훈련장에서 훈련할 계획.
이날 호날두는 스페인 법정에 나서 탈세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ESPN에 따르면 호날두는 공식 성명서를 통해 “나는 어떤 것도 숨기지 않았고 세금을 회피하려 하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스페인 검찰은 호날두가 1470만 유로(193억원)를 탈세했다고 공소 제기했다.
억울함을 호소한 호날두는 이날 법정에서 “내가 유명하지 않았다면 여기에 있지도 않았을 것이다”고 자신의 결백을 강하게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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