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의 내야수 이마에 토시아키(34)가 왼쪽 척골 골절로 수술을 받았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28일 “이마에가 도내 병원에서 왼손목 척골 골절 수술을 했고, 전치 약 10주 정도 진단을 받았다. 현재는 입원 중이다”고 보도했다.
이마에는 27일 소프트뱅크와의 경기에 8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6회초 선두 마쓰다 노부히로가 때린 땅볼을 3루수가 잡아 1루로 송구했고, 이마에가 이를 점프해 잡던 도중 마쓰다와 충돌했다. 이마에는 그 자리에서 웅크리며 통증을 호소했고, 곧장 교체됐다.
라쿠텐은 후지타 가츠야, 유격수 모기 에이고로, 카를로스 페구에로 등 팀에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이마에마저 2달간 전열에서 이탈하게 됐다. 이마에는 올 시즌 51경기 출전해 타율 0.250 1홈런 10타점을 기록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본 닛칸스포츠는 28일 “이마에가 도내 병원에서 왼손목 척골 골절 수술을 했고, 전치 약 10주 정도 진단을 받았다. 현재는 입원 중이다”고 보도했다.
이마에는 27일 소프트뱅크와의 경기에 8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6회초 선두 마쓰다 노부히로가 때린 땅볼을 3루수가 잡아 1루로 송구했고, 이마에가 이를 점프해 잡던 도중 마쓰다와 충돌했다. 이마에는 그 자리에서 웅크리며 통증을 호소했고, 곧장 교체됐다.
라쿠텐은 후지타 가츠야, 유격수 모기 에이고로, 카를로스 페구에로 등 팀에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이마에마저 2달간 전열에서 이탈하게 됐다. 이마에는 올 시즌 51경기 출전해 타율 0.250 1홈런 10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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