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한이정 기자] 오재일(31)과 닉 에반스(31)가 백투백 홈런을 합작했다.
오재일과 에반스는 25일 수원 kt전에 각각 5번 1루수,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7회초에서 백투백 홈런을 쏘아 올렸다. 팀이 2-3으로 뒤지고 있던 7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선 오재일은 엄상백의 속구(147km)를 공략해 시즌 12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 125m. 이어 에반스마저 엄상백의 4구 속구(144km)를 노려 시즌 19호 홈런을 기록했다. 비거리 125m.
이날 오재일과 에반스가 기록한 백투백 홈런은 올 시즌 38번째이자, KBO리그 통산 906번째다. 또 올 시즌 팀 내 5번째다. 오재일과 에반스의 활약으로 두산은 7회초 kt를 4-3으로 역전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재일과 에반스는 25일 수원 kt전에 각각 5번 1루수,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7회초에서 백투백 홈런을 쏘아 올렸다. 팀이 2-3으로 뒤지고 있던 7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선 오재일은 엄상백의 속구(147km)를 공략해 시즌 12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 125m. 이어 에반스마저 엄상백의 4구 속구(144km)를 노려 시즌 19호 홈런을 기록했다. 비거리 125m.
이날 오재일과 에반스가 기록한 백투백 홈런은 올 시즌 38번째이자, KBO리그 통산 906번째다. 또 올 시즌 팀 내 5번째다. 오재일과 에반스의 활약으로 두산은 7회초 kt를 4-3으로 역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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