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결장한 가운데 세인트루이스가 장타력을 앞세워 콜로라도에 승리를 거뒀다.
세인트루이스는 25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8-2로 승리했다. 점수차가 적지 않아 오승환이 등판할 타이밍은 없었다.
세인트루이스는 1회부터 연속타와 상대실수를 기회 삼아 순조롭게 점수를 뽑았다. 이어 2-0으로 앞선 4회말 1사 2루 상황서 그리척이 투런포를 날리며 멀리 달아나기 시작했다. 7회에는 마르티네스와 팜이 연속 솔로포를 쏘아올리며 쐐기를 박았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리크는 7이닝 동안 단 4피안타로 무실점 역투를 펼치며 시즌 7승(8패)째를 챙겼다. 세인트루이스는 2연패에서 탈출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인트루이스는 25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8-2로 승리했다. 점수차가 적지 않아 오승환이 등판할 타이밍은 없었다.
세인트루이스는 1회부터 연속타와 상대실수를 기회 삼아 순조롭게 점수를 뽑았다. 이어 2-0으로 앞선 4회말 1사 2루 상황서 그리척이 투런포를 날리며 멀리 달아나기 시작했다. 7회에는 마르티네스와 팜이 연속 솔로포를 쏘아올리며 쐐기를 박았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리크는 7이닝 동안 단 4피안타로 무실점 역투를 펼치며 시즌 7승(8패)째를 챙겼다. 세인트루이스는 2연패에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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