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강윤지 기자] 한화 외국인 선발투수 카를로스 비야누에바(34)의 복귀 날짜가 확정됐다. 오는 23일 잠실에서 열리는 두산전에 등판한다.
이상군 감독대행은 21일 잠실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주말 3연전 시리즈 첫 경기에 앞서 비야누에바의 등판 일정을 언급했다. 이상군 대행은 “비야누에바는 (복귀 준비가) 됐다. 모레 선발로 나온다”고 밝혔다.
비야누에바는 팔꿈치 염증으로 6월 26일 1군에서 제외됐다. 지난 6월 23일 삼성전 7이닝 8피안타 3볼넷 3탈삼진 5실점이 그의 마지막 등판 기록. 딱 한 달 만에 돌아오는 것이다.
비야누에바는 복귀전 일정을 확정지었지만 또 다른 외국인 투수 알렉시 오간도(34)는 아직이다. 오간도는 복사근 손상으로 6월 10일 말소된 바 있다.
이상군 대행은 “오간도는 진행 중이다. 대전에서 준비를 하는데, 잘 되고 있다”면서 “이야기해보니 팀에 미안함을 가지고 있더라. 괜찮다면 조금 더 일찍 돌아올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상군 감독대행은 21일 잠실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주말 3연전 시리즈 첫 경기에 앞서 비야누에바의 등판 일정을 언급했다. 이상군 대행은 “비야누에바는 (복귀 준비가) 됐다. 모레 선발로 나온다”고 밝혔다.
비야누에바는 팔꿈치 염증으로 6월 26일 1군에서 제외됐다. 지난 6월 23일 삼성전 7이닝 8피안타 3볼넷 3탈삼진 5실점이 그의 마지막 등판 기록. 딱 한 달 만에 돌아오는 것이다.
비야누에바는 복귀전 일정을 확정지었지만 또 다른 외국인 투수 알렉시 오간도(34)는 아직이다. 오간도는 복사근 손상으로 6월 10일 말소된 바 있다.
이상군 대행은 “오간도는 진행 중이다. 대전에서 준비를 하는데, 잘 되고 있다”면서 “이야기해보니 팀에 미안함을 가지고 있더라. 괜찮다면 조금 더 일찍 돌아올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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