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의 대구FC가 20일 FC서울의 수비수 김동우(29)를 임대 영입했다.
수비 강화 차원의 보강이다. 대구는 K리그 클래식 22라운드를 마친 현재 10위에 머물러 있다. 강등권인 11위 인천유나이티드와는 불과 승점 1점차다. 36실점(경기당 평균 1.64실점)으로 리그 최다 실점 3위다.
조선대를 졸업하고 2010년 서울에 입단한 김동우는 세 차례(2010·2012·2016년) K리그 우승에 이바지했다. 프로 통산 125경기(5득점 1도움)를 뛰었다.
189cm의 김동우는 제공권 장악과 커버 플레이가 장점인 수비수다. 그는 “빨리 팀에 적응해 대구의 클래식 잔류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비 강화 차원의 보강이다. 대구는 K리그 클래식 22라운드를 마친 현재 10위에 머물러 있다. 강등권인 11위 인천유나이티드와는 불과 승점 1점차다. 36실점(경기당 평균 1.64실점)으로 리그 최다 실점 3위다.
조선대를 졸업하고 2010년 서울에 입단한 김동우는 세 차례(2010·2012·2016년) K리그 우승에 이바지했다. 프로 통산 125경기(5득점 1도움)를 뛰었다.
189cm의 김동우는 제공권 장악과 커버 플레이가 장점인 수비수다. 그는 “빨리 팀에 적응해 대구의 클래식 잔류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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