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아스널이 프랑스 리그 간판 공격수 알렉산더 라카제트(26)를 영입했다.
아스널은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카제트를 영입했다. 프리시즌 투어부터 우리와 함께 한다”고 전했다.
라카제트는 지난 4일 런던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뒤, 이적을 결정지었다. 아스널은 라카제트의 소속팀인 리옹에 약 5200만 파운드(약 774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했다. 이는 지난 2013년 메수트 외질의 이적료 4240만 파운드(약 629억원)를 훌쩍 뛰어넘은 것. 계약 기간은 5년으로, 2022년까지다.
라카제트는 프랑스 리그앙의 정상급 공격수다. 지난 3시즌 연속으로 20골 이상을 기록했다. 2016-17시즌 프랑스 리그앙에서 28골을 기록하며 득점 랭킹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009-10시즌 리옹에서 데뷔한 라카제트는 통산 275경기 출전해 129골을 기록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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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카제트는 지난 4일 런던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뒤, 이적을 결정지었다. 아스널은 라카제트의 소속팀인 리옹에 약 5200만 파운드(약 774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했다. 이는 지난 2013년 메수트 외질의 이적료 4240만 파운드(약 629억원)를 훌쩍 뛰어넘은 것. 계약 기간은 5년으로, 2022년까지다.
라카제트는 프랑스 리그앙의 정상급 공격수다. 지난 3시즌 연속으로 20골 이상을 기록했다. 2016-17시즌 프랑스 리그앙에서 28골을 기록하며 득점 랭킹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009-10시즌 리옹에서 데뷔한 라카제트는 통산 275경기 출전해 129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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