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마이크 트라웃(26·LA에인절스)이 6년 연속 올스타전에 뽑혔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3일(이하 한국시간) 올스타전 명단을 공개했다. 트라웃은 아메리칸리그 내에서 팬 투표를 통해 올스타전 멤버로 뽑혔다. 6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하게된 트라웃은 에인절스에서 로드 카루, 짐 프레고시와 타이 기록을 이뤘다.
하지만 올스타전에 출전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트라웃은 5월 29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왼손 엄지가 베이스에 걸려 부상을 입었다. 결국 수술까지 해야 했고, 최소 6주에서 8주 진단을 받았다.
이날 에인절스는 트라웃이 인랜드 엠파이어에서 재활 치료를 시작했다고 알렸다. 트라웃은 1일부터 타격 훈련을 받고 있는데, 에인절스는 이날 타격 훈련을 더 소화해야 하며, 마이너리그에서 2~3게임 정도 해봐야 한다고 전했다.
'야구천재'로 불리는 트라웃은 3일 현재 47경기 출전해 타율 0.337 163타수 55안타 36타점을 기록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3일(이하 한국시간) 올스타전 명단을 공개했다. 트라웃은 아메리칸리그 내에서 팬 투표를 통해 올스타전 멤버로 뽑혔다. 6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하게된 트라웃은 에인절스에서 로드 카루, 짐 프레고시와 타이 기록을 이뤘다.
하지만 올스타전에 출전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트라웃은 5월 29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왼손 엄지가 베이스에 걸려 부상을 입었다. 결국 수술까지 해야 했고, 최소 6주에서 8주 진단을 받았다.
이날 에인절스는 트라웃이 인랜드 엠파이어에서 재활 치료를 시작했다고 알렸다. 트라웃은 1일부터 타격 훈련을 받고 있는데, 에인절스는 이날 타격 훈련을 더 소화해야 하며, 마이너리그에서 2~3게임 정도 해봐야 한다고 전했다.
'야구천재'로 불리는 트라웃은 3일 현재 47경기 출전해 타율 0.337 163타수 55안타 36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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