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츠버그) 김재호 특파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정상급 유망주 크리스티안 아로요가 또 사구에 부상을 입었다.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캣츠 소속인 아로요는 2일(이하 한국시간) 프레스노 그리즐리스(휴스턴 애스트로스 트리플A)와의 홈경기 5회말 타격 도중 상대 투수 딘 디츠의 공에 왼손을 맞았다.
아로요는 지난 6월 15일 라스베가스 피프티원스(뉴욕 메츠 트리플A)와의 원정경기 도중 사구에 손을 맞아 경기 도중 교체됐었다.
당시 검진 결과 골절은 면했었지만, 부상자 명단에 올랐었다. 그리고 이날 복귀전을 치렀는데 그 복귀전에서 다시 한 번 같은 부상을 당한 것.
'CSN 베이에어리어'에 따르면, 아로요는 손에 공을 맞은 뒤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고, 헬멧을 내던지며 분노를 표현했다. 그는 바로 교체됐다.
2013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선수인 아로요는 이번 시즌 새크라멘토에서 23경기에 출전, 타율 0.404 OPS 1.077의 성적을 기록했다. 시즌 도중 빅리그에 콜업됐지만, 34경기에서 타율 0.192 OPS 0.548의 성적을 남기고 다시 트리플A로 돌아왔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캣츠 소속인 아로요는 2일(이하 한국시간) 프레스노 그리즐리스(휴스턴 애스트로스 트리플A)와의 홈경기 5회말 타격 도중 상대 투수 딘 디츠의 공에 왼손을 맞았다.
아로요는 지난 6월 15일 라스베가스 피프티원스(뉴욕 메츠 트리플A)와의 원정경기 도중 사구에 손을 맞아 경기 도중 교체됐었다.
당시 검진 결과 골절은 면했었지만, 부상자 명단에 올랐었다. 그리고 이날 복귀전을 치렀는데 그 복귀전에서 다시 한 번 같은 부상을 당한 것.
'CSN 베이에어리어'에 따르면, 아로요는 손에 공을 맞은 뒤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고, 헬멧을 내던지며 분노를 표현했다. 그는 바로 교체됐다.
2013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선수인 아로요는 이번 시즌 새크라멘토에서 23경기에 출전, 타율 0.404 OPS 1.077의 성적을 기록했다. 시즌 도중 빅리그에 콜업됐지만, 34경기에서 타율 0.192 OPS 0.548의 성적을 남기고 다시 트리플A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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