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츠버그)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이적시장이 숨가쁘게 돌아가고 있다.
'ESPN' '야후스포츠' 등 현지 언론은 1일(한국시간) 인디애나 페이서스 스몰 포워드 폴 조지가 트레이드를 통해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로 이적한다고 전했다.
이는 FA 시장 개막을 하루 앞두고 터진 초대형 트레이드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조지를 받는 대가로 빅터 올라디포, 도만타스 사보니스를 인디애나로 보낼 예정이다. 여기에 추가로 어떤 선수가 연관됐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조지는 다음 시즌 이후 FA 자격을 획득한다. 조지는 지난 2월에도 우승이 가능한 팀으로 트레이드를 요구했고, 구단주도 이를 승인했지만 래리 버드 사장의 반대로 트레이드가 무산된 바 있다. 버드 사장은 지난 4월말 팀을 떠났고, 결국 그는 인디애나폴리스를 떠나게 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SPN' '야후스포츠' 등 현지 언론은 1일(한국시간) 인디애나 페이서스 스몰 포워드 폴 조지가 트레이드를 통해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로 이적한다고 전했다.
이는 FA 시장 개막을 하루 앞두고 터진 초대형 트레이드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조지를 받는 대가로 빅터 올라디포, 도만타스 사보니스를 인디애나로 보낼 예정이다. 여기에 추가로 어떤 선수가 연관됐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조지는 다음 시즌 이후 FA 자격을 획득한다. 조지는 지난 2월에도 우승이 가능한 팀으로 트레이드를 요구했고, 구단주도 이를 승인했지만 래리 버드 사장의 반대로 트레이드가 무산된 바 있다. 버드 사장은 지난 4월말 팀을 떠났고, 결국 그는 인디애나폴리스를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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