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츠버그) 김재호 특파원] 홈런이 폭증하고 있는 2017시즌 메이저리그, 리그 월간 최다 홈런 기록이 나왔다.
'MLB.com'은 현지시간으로 6월의 마지막 날인 30일(한국시간 7월 1일) 리그 월간 최다 홈런 기록이 경신됐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1068개의 홈런이 나왔던 메이저리그는 PNC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경기에서 데나드 스판이 선두타자 홈런을 때린데 이어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경기에서 저스틴 스목이 홈런을 때리면서 기존 기록(2000년 5월 1069개)을 넘어섰다.
메이저리그는 2015년 올스타 휴식기 이후 홈런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시즌도 역대 한 시즌 최다 홈런을 향해 가고 있다. 4월 863개, 5월 1060개의 홈런이 나온데 이어 6월에는 월간 최다 기록을 세웠다.
6월에 세워진 홈런 관련 기록은 또 있다. LA다저스와 뉴욕 메츠가 나란히 월간 50홈런을 기록했는데, 내셔널리그 2개 팀이 같은 달에 동시에 50홈런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LB.com'은 현지시간으로 6월의 마지막 날인 30일(한국시간 7월 1일) 리그 월간 최다 홈런 기록이 경신됐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1068개의 홈런이 나왔던 메이저리그는 PNC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경기에서 데나드 스판이 선두타자 홈런을 때린데 이어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경기에서 저스틴 스목이 홈런을 때리면서 기존 기록(2000년 5월 1069개)을 넘어섰다.
메이저리그는 2015년 올스타 휴식기 이후 홈런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시즌도 역대 한 시즌 최다 홈런을 향해 가고 있다. 4월 863개, 5월 1060개의 홈런이 나온데 이어 6월에는 월간 최다 기록을 세웠다.
6월에 세워진 홈런 관련 기록은 또 있다. LA다저스와 뉴욕 메츠가 나란히 월간 50홈런을 기록했는데, 내셔널리그 2개 팀이 같은 달에 동시에 50홈런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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