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로저 버나디나(34·KIA)가 벼락같은 선제 홈런을 쏘아올렸다.
버나디나는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 3번 중견수로 출전해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터뜨렸다.
버나디나는 1회초 1사 주자 2루 상황서 상대투수 헨리 소사의 135km짜리 초구 슬라이더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큼지막한 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12호.
버나디나의 홈런에 힘입어 KIA는 1회초 현재 2-0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버나디나는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 3번 중견수로 출전해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터뜨렸다.
버나디나는 1회초 1사 주자 2루 상황서 상대투수 헨리 소사의 135km짜리 초구 슬라이더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큼지막한 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12호.
버나디나의 홈런에 힘입어 KIA는 1회초 현재 2-0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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