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한이정 기자] 두산 베어스의 우완 선발 마이클 보우덴(31)이 복귀 준비를 마쳤다.
보우덴은 27일 경기도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열린 2017 퓨처스리그 SK 와이번스 2군과의 경기서 선발 등판해 4⅓이닝 3피안타 1피홈런 무사사구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65개. 속구 최고 구속은 144km다.
경기 후 보우덴은 구단을 통해 “1군에 올라가면 많은 공을 던져야 하기 때문에 투구수 늘리는데 집중했다. 투구 내용은 전체적으로 만족스럽고 어깨 상태도 이상 없다”고 전했다.
조웅천 2군 투수코치는 “지난 경기보다 볼이 낮아졌다. 땅볼 7개가 나왔다. 잘 던졌다”고 평가했다.
보우덴은 어깨 부상으로 올 시즌 2경기 밖에 등판하지 못했다. 2경기서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7.11을 기록했다. 보우덴은 28일 1군에 합류한 뒤, 7월 2일 대전 한화전서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우덴은 27일 경기도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열린 2017 퓨처스리그 SK 와이번스 2군과의 경기서 선발 등판해 4⅓이닝 3피안타 1피홈런 무사사구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65개. 속구 최고 구속은 144km다.
경기 후 보우덴은 구단을 통해 “1군에 올라가면 많은 공을 던져야 하기 때문에 투구수 늘리는데 집중했다. 투구 내용은 전체적으로 만족스럽고 어깨 상태도 이상 없다”고 전했다.
조웅천 2군 투수코치는 “지난 경기보다 볼이 낮아졌다. 땅볼 7개가 나왔다. 잘 던졌다”고 평가했다.
보우덴은 어깨 부상으로 올 시즌 2경기 밖에 등판하지 못했다. 2경기서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7.11을 기록했다. 보우덴은 28일 1군에 합류한 뒤, 7월 2일 대전 한화전서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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