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울산현대의 김도훈(47) 감독이 25일 해군 잠수함 ‘홍범도함’ 명예함장에 위촉됐다.
김 감독은 이날 홍범도함이 있는 진해 해군잠수함사령부를 방문했다. 명예함장 위촉식을 갖고 한국전쟁 기념 추모식 등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가졌다.
김 감독은 “축구선수들도 홍범도함 승조원분처럼 한 시즌동안 한 배를 타고 항해를 한다. 위험한 상황을 승조원의 단합으로 극복하는 것처럼 우리도 항상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홍범도함은 이번 자매결연으로 울산 선수단을 대상으로 안보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울산 지역 유소년 축구단 학생들의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각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홍범도함은 전장 65m, 전폭 7.62m, 배수톤수 1800톤으로 해군 잠수함 사령부 소속의 7번째 손원일급 잠수함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 감독은 이날 홍범도함이 있는 진해 해군잠수함사령부를 방문했다. 명예함장 위촉식을 갖고 한국전쟁 기념 추모식 등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가졌다.
김 감독은 “축구선수들도 홍범도함 승조원분처럼 한 시즌동안 한 배를 타고 항해를 한다. 위험한 상황을 승조원의 단합으로 극복하는 것처럼 우리도 항상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홍범도함은 이번 자매결연으로 울산 선수단을 대상으로 안보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울산 지역 유소년 축구단 학생들의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각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홍범도함은 전장 65m, 전폭 7.62m, 배수톤수 1800톤으로 해군 잠수함 사령부 소속의 7번째 손원일급 잠수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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