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포르투갈을 컨페더레이션스컵 준결승으로 이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레알 마드리드)가 3경기 연속 MOM(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호날두는 25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2017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조별리그 A조 뉴질랜드와 3차전서 전반 33분 결승골을 터뜨려 포르투갈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호날두는 경기 종료 후 MOM으로 뽑혔다. 멕시코전(2-2), 러시아전(1-0)에 이어 3경기 연속 MOM 수상이다. 호날두는 2골을 기록, 이번 대회 득점 공동 선두에도 올라있다.
호날두의 FIFA 주관 대회 3연속 MOM 수상은 이번이 2번째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에서도 조별리그 3경기 연속 MOM을 차지했다.
한편, 포르투갈은 2승 1무(승점 7점)로 멕시코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차에서 3골 앞서 A조 1위를 차지했다. 오는 29일 B조 2위와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다툰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호날두는 25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2017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조별리그 A조 뉴질랜드와 3차전서 전반 33분 결승골을 터뜨려 포르투갈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호날두는 경기 종료 후 MOM으로 뽑혔다. 멕시코전(2-2), 러시아전(1-0)에 이어 3경기 연속 MOM 수상이다. 호날두는 2골을 기록, 이번 대회 득점 공동 선두에도 올라있다.
호날두의 FIFA 주관 대회 3연속 MOM 수상은 이번이 2번째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에서도 조별리그 3경기 연속 MOM을 차지했다.
한편, 포르투갈은 2승 1무(승점 7점)로 멕시코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차에서 3골 앞서 A조 1위를 차지했다. 오는 29일 B조 2위와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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