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브롱크스에서 '한일 투타 대결'이 벌어진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는 24일 오전 8시 5분(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3연전 첫 경기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상대 선발은 우완 다나카 마사히로. 이번 시즌 5승 7패 평균자책점 6.34를 기록중이다. 추신수는 다나카를 상대로 6타수 4안타 1타점 1삼진으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텍사스는 추신수(우익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노마 마자라(좌익수) 아드리안 벨트레(3루수)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카를로스 고메즈(중견수) 조너던 루크로이(포수) 마이크 나폴리(지명타자) 조이 갈로(1루수)를 선발 출전시킨다. 투수는 다르빗슈 유가 나선다.
이날 경기는 다나카와 다르빗슈, 두 일본인 선발 투수의 대결로도 관심을 모은다. 두 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맞대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선수는 일본프로야구에서는 네 차례 맞대결햇다. 라쿠텐 골든이글스 소속이던 다나카는 1승 3패 평균자책점 2.90, 닛폰햄 파이터스 소속이던 다르빗슈는 2승 1패 1.36의 성적을 남겼다.
다르빗슈가 일본인 선발과 맞붙는 것은 이번이 여섯번째다. 지난해 8월 이와쿠마 히사시(시애틀)과 맞대결한 이후 처음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는 24일 오전 8시 5분(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3연전 첫 경기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상대 선발은 우완 다나카 마사히로. 이번 시즌 5승 7패 평균자책점 6.34를 기록중이다. 추신수는 다나카를 상대로 6타수 4안타 1타점 1삼진으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텍사스는 추신수(우익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노마 마자라(좌익수) 아드리안 벨트레(3루수)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카를로스 고메즈(중견수) 조너던 루크로이(포수) 마이크 나폴리(지명타자) 조이 갈로(1루수)를 선발 출전시킨다. 투수는 다르빗슈 유가 나선다.
이날 경기는 다나카와 다르빗슈, 두 일본인 선발 투수의 대결로도 관심을 모은다. 두 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맞대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선수는 일본프로야구에서는 네 차례 맞대결햇다. 라쿠텐 골든이글스 소속이던 다나카는 1승 3패 평균자책점 2.90, 닛폰햄 파이터스 소속이던 다르빗슈는 2승 1패 1.36의 성적을 남겼다.
다르빗슈가 일본인 선발과 맞붙는 것은 이번이 여섯번째다. 지난해 8월 이와쿠마 히사시(시애틀)과 맞대결한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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