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지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네덜란드 대표로 뛰었던 올스타 출신 투수 자이어 저젠스(31)가 금지약물 복용이 적발돼 징계를 받았다.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 등 현지 언론은 16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발표를 인용, 저젠스가 테스토스테론 복용이 적발돼 8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고 전했다.
2011년 올스타에 선발된 경력이 있는 저젠스는 지난 2014년 콜로라도에서 2경기에 등판한 이후 메이저리그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지난 3월 네덜란드 대표로 WBC에 나왔던 그는 이번 시즌 LA다저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고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다저스 소속으로 11경기(선발 10경기)에 등판, 4승 3패 평균자책점 4.64를 기록중이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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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올스타에 선발된 경력이 있는 저젠스는 지난 2014년 콜로라도에서 2경기에 등판한 이후 메이저리그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지난 3월 네덜란드 대표로 WBC에 나왔던 그는 이번 시즌 LA다저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고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다저스 소속으로 11경기(선발 10경기)에 등판, 4승 3패 평균자책점 4.64를 기록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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