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투수 송승준(37)이 허벅지 부상으로 조기 강판됐다.
송승준은 10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1이닝 만에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됐다.
송승준은 1회 민병헌와 정진호를 범타로 처리한 후 박건우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김재환을 유격수 땅볼로 유도해 첫 이닝을 마무리했다. 투구수는 15개.
하지만 송승준은 더 이상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이명우가 2회부터 송승준을 대신해 2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송승준은 올해 13경기에 등판해 4승 1홀드 평균자책점 4.11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5월 17일 kt 위즈전에서 5⅔이닝 3피안타 5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승리투수가 된 이후 1달 가까이 승수를 올리지 못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승준은 10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1이닝 만에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됐다.
송승준은 1회 민병헌와 정진호를 범타로 처리한 후 박건우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김재환을 유격수 땅볼로 유도해 첫 이닝을 마무리했다. 투구수는 15개.
하지만 송승준은 더 이상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이명우가 2회부터 송승준을 대신해 2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송승준은 올해 13경기에 등판해 4승 1홀드 평균자책점 4.11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5월 17일 kt 위즈전에서 5⅔이닝 3피안타 5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승리투수가 된 이후 1달 가까이 승수를 올리지 못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