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5회 다시 실점이 늘었다.
LA다저스 선발 류현진은 6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 5회 이날 경기 네번째 실점을 허용했다.
첫 타자 투수 지오 곤잘레스를 가볍게 처리한 류현진은 그러나 다음 타자 트레아 터너를 상대로 내야안타를 허용했다. 3루수 앞으로 느리게 굴러간 타구가 베이스를 맞고 튀면서 안타가 됐다.
이어 라이언 레이번을 상대하던 도중 폭투로 2루 진루를 허용했고, 이후 레이번을 유격수 땅볼로 잡으면서 2사 3루가 됐다.
다음 타자는 브라이스 하퍼. 앞선 두 차례 대결에서 공격적으로 덤볐던 하퍼는 이번에도 류현진에게 공격적으로 승부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결실을 맺었다. 좌익수 방면 빠르게 흘러가는 라인드라이브 안타로 득점을 뽑았다.
류현진은 다음 타자 라이언 머피를 초구에 땅볼 유도하며 이닝을 끝냈다. 5회까지 투구 수는 84개였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A다저스 선발 류현진은 6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 5회 이날 경기 네번째 실점을 허용했다.
첫 타자 투수 지오 곤잘레스를 가볍게 처리한 류현진은 그러나 다음 타자 트레아 터너를 상대로 내야안타를 허용했다. 3루수 앞으로 느리게 굴러간 타구가 베이스를 맞고 튀면서 안타가 됐다.
이어 라이언 레이번을 상대하던 도중 폭투로 2루 진루를 허용했고, 이후 레이번을 유격수 땅볼로 잡으면서 2사 3루가 됐다.
다음 타자는 브라이스 하퍼. 앞선 두 차례 대결에서 공격적으로 덤볐던 하퍼는 이번에도 류현진에게 공격적으로 승부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결실을 맺었다. 좌익수 방면 빠르게 흘러가는 라인드라이브 안타로 득점을 뽑았다.
류현진은 다음 타자 라이언 머피를 초구에 땅볼 유도하며 이닝을 끝냈다. 5회까지 투구 수는 84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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