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특유의 기량을 자랑하며 자신의 팀인 레알 마드리드를 2년 연속 유럽 최강의 자리에 올려놨다.
레알 마드리드는 4일 오전 3시45분(이하 한국시각) 웨일즈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유벤투스(이탈리아)를 4-1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빅이어’를 들어올렸다. 이로써 통산 12회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역대 최다 우승 기록도 늘렸다.
이날 2골을 기록한 호날두는 모두 12골을 기록해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11골)를 따돌리고 대회 득점왕에도 올랐다. 또 개인 통산 600골 고지에도 올랐다.
반면 1996년 이후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하던 유벤투스는 또 다시 고개를 숙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레알 마드리드는 4일 오전 3시45분(이하 한국시각) 웨일즈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유벤투스(이탈리아)를 4-1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빅이어’를 들어올렸다. 이로써 통산 12회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역대 최다 우승 기록도 늘렸다.
이날 2골을 기록한 호날두는 모두 12골을 기록해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11골)를 따돌리고 대회 득점왕에도 올랐다. 또 개인 통산 600골 고지에도 올랐다.
반면 1996년 이후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하던 유벤투스는 또 다시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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