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이정은(29·교촌F&B)과 신지은(25·한화)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 1라운드서 공동 2위에 올랐다.
3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탁턴 시뷰 골프클럽 베이 코스(파711·6177야드)에서 열린 숍라이트 LPGA 클래식 1라운드 결과, 이정은과 신지은은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선두 안나 노르드크비스트(7언더파 64타·스웨덴)와는 1타차 뒤진 공동 2위다.
이정은은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으며 안정적인 샷을 보였다. 신지은은 11번 홀에서 1타를 늘렸지만 버티 7개로 6타를 줄였다. 특히 3번 홀부터 6번 홀까지 4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한편,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쭈타누깐(태국)이 이번 대회에 불참하면서 세계랭킹 1위에 도전하는 유소연(27·메디힐)은 3오버파 74타로 공동 98위에 그쳤다. 보기만 5개를 기록했다. 10번 홀부터 13번 홀까지 4연속 보기를 범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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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은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으며 안정적인 샷을 보였다. 신지은은 11번 홀에서 1타를 늘렸지만 버티 7개로 6타를 줄였다. 특히 3번 홀부터 6번 홀까지 4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한편,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쭈타누깐(태국)이 이번 대회에 불참하면서 세계랭킹 1위에 도전하는 유소연(27·메디힐)은 3오버파 74타로 공동 98위에 그쳤다. 보기만 5개를 기록했다. 10번 홀부터 13번 홀까지 4연속 보기를 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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