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던 1루수 제임스 로니(33)가 팀을 떠났다.
브레이브스 구단은 23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선수 요청에 따라 로니를 방출한다고 발표했다.
로니는 지난 19일 브레이브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브레이브스 주전 1루수 프레디 프리먼의 손목 골절 부상 소식이 전해진 이후 바로 발표됐다.
브레이브스 트리플A 그윈넷 브레이브스에 합류한 로니는 그러나 2경기에서 7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의 성적을 남기고 다시 팀을 떠났다. 브레이브스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맷 아담스를 트레이드로 영입하면서 콜업될 여지가 좁아지자 팀을 떠나는 것을 택했다.
로니는 이번 시즌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스프링캠프를 치렀으며, 시즌 개막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트리플A 톨레도 머드헨스에서 맞이했다. 두 팀에서 18경기에 나와 타율 0.218 OPS 0.608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로니는 LA다저스를 시작으로 4개 팀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11시즌을 뛰며 타율 0.284 출루율 0.336 장타율 0.410 108홈런 669타점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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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는 지난 19일 브레이브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브레이브스 주전 1루수 프레디 프리먼의 손목 골절 부상 소식이 전해진 이후 바로 발표됐다.
브레이브스 트리플A 그윈넷 브레이브스에 합류한 로니는 그러나 2경기에서 7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의 성적을 남기고 다시 팀을 떠났다. 브레이브스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맷 아담스를 트레이드로 영입하면서 콜업될 여지가 좁아지자 팀을 떠나는 것을 택했다.
로니는 이번 시즌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스프링캠프를 치렀으며, 시즌 개막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트리플A 톨레도 머드헨스에서 맞이했다. 두 팀에서 18경기에 나와 타율 0.218 OPS 0.608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로니는 LA다저스를 시작으로 4개 팀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11시즌을 뛰며 타율 0.284 출루율 0.336 장타율 0.410 108홈런 669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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