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한이정 기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시즌 3승을 기록한 한현희(23)가 소감을 밝혔다.
한현희는 20일 수원 kt전에 선발 등판해 7⅓이닝 7피안타 7탈삼진 1볼넷 3실점하며 시즌 3승, 선발 투수로서 2승을 챙겼다. 이날은 투구수 122개를 소화하며 최다투구수를 경신했다.
이에 한현희는 “크게 좋았던 것은 없다. 그나마 직구가 좋았는데, 오늘은 수비와 타자의 도움으로 승리를 챙길 수 있었던 것 같다. 경기 전 8회까지 던진다고 생각하고 올라왔는데, 1회와 2회 때 공이 좀 많았던 게 아쉽다”고 전했다.
한현희는 지난 4월 14일 선발진에 합류해 이날까지 7경기 등판했다. 퀄리티스타트는 총 6번을 기록했다. 이에 “선발로서의 적응은 순조롭게 되고 있는 것 같다. 다만, 완벽한 나의 폼으로 던지지 못하는 듯 하다. 나의 폼을 찾는 게 관건인 것 같다.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현희는 그간 선발투수로서 잘 던졌지만 득점지원을 받지 못해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 14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8이닝 7피안타 4탈삼진 3실점하며 선발 투수로서 첫 승을 기록했다. 이후 등판인 이날 경기에서 또 승리를 거머쥐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현희는 20일 수원 kt전에 선발 등판해 7⅓이닝 7피안타 7탈삼진 1볼넷 3실점하며 시즌 3승, 선발 투수로서 2승을 챙겼다. 이날은 투구수 122개를 소화하며 최다투구수를 경신했다.
이에 한현희는 “크게 좋았던 것은 없다. 그나마 직구가 좋았는데, 오늘은 수비와 타자의 도움으로 승리를 챙길 수 있었던 것 같다. 경기 전 8회까지 던진다고 생각하고 올라왔는데, 1회와 2회 때 공이 좀 많았던 게 아쉽다”고 전했다.
한현희는 지난 4월 14일 선발진에 합류해 이날까지 7경기 등판했다. 퀄리티스타트는 총 6번을 기록했다. 이에 “선발로서의 적응은 순조롭게 되고 있는 것 같다. 다만, 완벽한 나의 폼으로 던지지 못하는 듯 하다. 나의 폼을 찾는 게 관건인 것 같다.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현희는 그간 선발투수로서 잘 던졌지만 득점지원을 받지 못해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 14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8이닝 7피안타 4탈삼진 3실점하며 선발 투수로서 첫 승을 기록했다. 이후 등판인 이날 경기에서 또 승리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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