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인천 전자랜드 프로농구단은 15일 “FA 박찬희와 14일 오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인센티브 1억2000만 포함 연봉 5억에 계약 기간은 2017-18시즌부터 5년이다. 2016-17시즌 3억(성과보수 8000만) 대비 67% 인상.
2016년 KGC 인삼공사에서 전자랜드로 이적한 박찬희는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정규리그 도움 1위(7.44개)에 올랐고 베스트 5 및 수비 5걸에 선정됐다.
전자랜드는 “1시즌만 함께하려고 영입한 것이 아니다. FA 재계약을 생각하고 데려왔다”고 박찬희에게 말했음을 설명했다. 선수도 “어려운 시기 재기할 수 있도록 도와줘 감사하다”면서 “더욱 노력하여 구단을 상징하고 대표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센티브 1억2000만 포함 연봉 5억에 계약 기간은 2017-18시즌부터 5년이다. 2016-17시즌 3억(성과보수 8000만) 대비 67% 인상.
2016년 KGC 인삼공사에서 전자랜드로 이적한 박찬희는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정규리그 도움 1위(7.44개)에 올랐고 베스트 5 및 수비 5걸에 선정됐다.
전자랜드는 “1시즌만 함께하려고 영입한 것이 아니다. FA 재계약을 생각하고 데려왔다”고 박찬희에게 말했음을 설명했다. 선수도 “어려운 시기 재기할 수 있도록 도와줘 감사하다”면서 “더욱 노력하여 구단을 상징하고 대표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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