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한이정 기자] 어린이날 잠실구장에서 열린 LG-두산전의 팽팽한 균형이 정성훈(37·LG)의 홈런에 의해 깨졌다.
정성훈은 5일 잠실 두산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앞서 삼진(1회초)과 좌익수 뜬공(3회초)으로 물러났지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시즌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정성훈은 0-0으로 맞선 6회초 1사에서 장원준의 2구(131km 슬라이더)를 쳐 좌익수 뒤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기록했다.
정성훈의 홈런은 2016년 9월 30일 잠실 SK전 이후 217일 만이다. 정성훈의 솔로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한 LG는 히메네스의 안타 및 양석환의 3루타로 추가 득점까지 올렸다. 6회초를 마친 현재 2-0으로 리드하고 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성훈은 5일 잠실 두산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앞서 삼진(1회초)과 좌익수 뜬공(3회초)으로 물러났지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시즌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정성훈은 0-0으로 맞선 6회초 1사에서 장원준의 2구(131km 슬라이더)를 쳐 좌익수 뒤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기록했다.
정성훈의 홈런은 2016년 9월 30일 잠실 SK전 이후 217일 만이다. 정성훈의 솔로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한 LG는 히메네스의 안타 및 양석환의 3루타로 추가 득점까지 올렸다. 6회초를 마친 현재 2-0으로 리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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