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네르바체 승리를 이끈 김연경이 터키리그에서 2번째 리그 우승을 맞이했다.
3일(한국시각) 터키 이스탄불 부르한펠렉에서 열린 2016~2017 터키 여자 프로 배구 리그 챔피언 결정 3차전에서 페네르바체는 갈라타사라이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를 거뒀다.
앞서 1,2차전에서도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하며 5판 3선승제 시리즈에서 2승을 선점했던 페레르바체는 3차전마저 경기를 휘어잡으며 리그 챔피언에 올랐다.
김연경은 3차전에서 11득점을 폭발시켰고 특히 3세트에서 23:23 접전의 상황에서 결정적인 승부를 가르기도 했다.
2011년 터키 리그 진출 이후 김연경은 2014, 2015시즌 우승과 MVP이후 두 번째 리그 우승을 경험하게 됐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3일(한국시각) 터키 이스탄불 부르한펠렉에서 열린 2016~2017 터키 여자 프로 배구 리그 챔피언 결정 3차전에서 페네르바체는 갈라타사라이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를 거뒀다.
앞서 1,2차전에서도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하며 5판 3선승제 시리즈에서 2승을 선점했던 페레르바체는 3차전마저 경기를 휘어잡으며 리그 챔피언에 올랐다.
김연경은 3차전에서 11득점을 폭발시켰고 특히 3세트에서 23:23 접전의 상황에서 결정적인 승부를 가르기도 했다.
2011년 터키 리그 진출 이후 김연경은 2014, 2015시즌 우승과 MVP이후 두 번째 리그 우승을 경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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