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한이정 기자] 하영민(22·넥센)이 돌아올 날도 머지않았다. 퓨처스리그에 첫 등판하며 복귀 시동을 걸었다.
하영민은 26일 문경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상무전에 선발투수 박주현(7이닝 무실점)의 뒤를 이어 8회 등판했다. 1이닝을 탈삼진 1개 포함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았다. 투구수는 10개(스트라이크 6개-볼 4개)였다.
2014 2차 1라운드 4순위로 넥센에 입단한 하영민은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마운드를 지켰다. 통산 43경기 6승 6패 1홀드 평균자책점 6.37을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해 5월 25일 고척 한화전에서 투구 도중 오른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고 자진 강판했다. 오른 팔꿈치 내측 인대 미세 손상으로 시즌을 일찍 마감했다.
올해 초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됐지만 급성편도선염으로 제외됐다. 2군에서 몸을 다시 만들어 이날 시즌 첫 경기를 소화했다.
장정석 감독은 하영민의 1군 복귀에 대해 “오늘 등판했다는 보고를 받았다. 일단 다음 주까지 지켜볼 예정이다”고 밝혔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영민은 26일 문경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상무전에 선발투수 박주현(7이닝 무실점)의 뒤를 이어 8회 등판했다. 1이닝을 탈삼진 1개 포함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았다. 투구수는 10개(스트라이크 6개-볼 4개)였다.
2014 2차 1라운드 4순위로 넥센에 입단한 하영민은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마운드를 지켰다. 통산 43경기 6승 6패 1홀드 평균자책점 6.37을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해 5월 25일 고척 한화전에서 투구 도중 오른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고 자진 강판했다. 오른 팔꿈치 내측 인대 미세 손상으로 시즌을 일찍 마감했다.
올해 초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됐지만 급성편도선염으로 제외됐다. 2군에서 몸을 다시 만들어 이날 시즌 첫 경기를 소화했다.
장정석 감독은 하영민의 1군 복귀에 대해 “오늘 등판했다는 보고를 받았다. 일단 다음 주까지 지켜볼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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