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황희찬(21·잘츠부르크)이 시즌 11호골을 터뜨렸다.
황희찬은 22일(이하 현지시간) 열린 2016-17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상트 폴텐과 원정경기에서 전반 11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잘츠부르크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 8호골로 득점 부문 공동 8위에 올랐다.
황희찬의 시즌 11호골이다. 황희찬은 리그 외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2골, 오스트리안컵 1골을 넣었다. 황희찬의 득점은 지난 3월 19일 오스트리아 빈전(2골) 이후 34일 만이다.
한편, 5연승을 달린 잘츠부르크는 21승 5무 4패(승점 68점)를 기록하며 사실상 우승을 확정했다. 마테르스부르크에 0-2로 패한 2위 슈투름 그라츠(승점 51점)와 간극은 승점 17점이다. 골 득실차는 28골이나 앞선다. 남은 6경기에서 2번만 비겨도 자력 우승이다.
잘츠부르크는 2012-13시즌부터 분데스리가 우승을 놓치지 않고 있다. 오스트리안컵에도 준결승에 올라있어 ‘더블’에 도전하고 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희찬은 22일(이하 현지시간) 열린 2016-17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상트 폴텐과 원정경기에서 전반 11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잘츠부르크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 8호골로 득점 부문 공동 8위에 올랐다.
황희찬의 시즌 11호골이다. 황희찬은 리그 외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2골, 오스트리안컵 1골을 넣었다. 황희찬의 득점은 지난 3월 19일 오스트리아 빈전(2골) 이후 34일 만이다.
한편, 5연승을 달린 잘츠부르크는 21승 5무 4패(승점 68점)를 기록하며 사실상 우승을 확정했다. 마테르스부르크에 0-2로 패한 2위 슈투름 그라츠(승점 51점)와 간극은 승점 17점이다. 골 득실차는 28골이나 앞선다. 남은 6경기에서 2번만 비겨도 자력 우승이다.
잘츠부르크는 2012-13시즌부터 분데스리가 우승을 놓치지 않고 있다. 오스트리안컵에도 준결승에 올라있어 ‘더블’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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