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한국 남자탁구가 12년 만에 아시아선수권 준우승을 수확했다.
한국은 12일(한국시간) 중국 우시에서 열린 제23회 아시아선수권대회 단체전 결승전서 중국에 0-3으로 패해 준우승했다.
한국은 앞서 준결승전서 일본에 3-0 완승으로 결승전에 진출, 1996년 중국 텐진 대회 이후 21년 만의 우승을 노렸다. 중국의 벽을 실감하며 우승하지는 못했지만 2005년 이후 12년 만에 결승전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1단식에서는 장우진(22·미래에셋대우)가 세계랭킹 1위 마롱에 1-3(12-14, 11-4, 10-12, 3-11)으로 졌다. 2단식에서는 이상수(27·국군체육부대)가 판젠동과의 대결서 0-3(8-11, 4-11, 10-12)으로 졌다. 3단식은 정상은(27·삼성생명)이 쉬신에 0-3(9-11, 6-11, 10-12)으로 졌다.
리우올림픽의 스타 에이스 정영식(25·미래에셋)은 손목 통증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은 12일(한국시간) 중국 우시에서 열린 제23회 아시아선수권대회 단체전 결승전서 중국에 0-3으로 패해 준우승했다.
한국은 앞서 준결승전서 일본에 3-0 완승으로 결승전에 진출, 1996년 중국 텐진 대회 이후 21년 만의 우승을 노렸다. 중국의 벽을 실감하며 우승하지는 못했지만 2005년 이후 12년 만에 결승전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1단식에서는 장우진(22·미래에셋대우)가 세계랭킹 1위 마롱에 1-3(12-14, 11-4, 10-12, 3-11)으로 졌다. 2단식에서는 이상수(27·국군체육부대)가 판젠동과의 대결서 0-3(8-11, 4-11, 10-12)으로 졌다. 3단식은 정상은(27·삼성생명)이 쉬신에 0-3(9-11, 6-11, 10-12)으로 졌다.
리우올림픽의 스타 에이스 정영식(25·미래에셋)은 손목 통증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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