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두산 베어스가 KIA 타이거즈를 제물삼아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11일 잠실구장에서 '2017 KBO 프로야구' 기아(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두산은 타선의 집중력에 힘입어 16-4로 대승을 거뒀다.
한편, 두산 베어스 선발 장원준은 5.1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이에 맞선 KIA 타이거즈 선발 홍건희는 2.1이닝 5피안타 3볼넷 5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패배한 KIA 선수들이 아쉬워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가고 있다.
[sana2movie@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편, 두산 베어스 선발 장원준은 5.1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이에 맞선 KIA 타이거즈 선발 홍건희는 2.1이닝 5피안타 3볼넷 5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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