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는 12일 오후 7시에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17시즌 KBL 4강 플레이오프 2차전 KGC-모비스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33회차 게임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농구토토 매치 게임은 지정된 경기를 대상으로 전반전(1+2쿼터: 24점 이하, 25-29, 30-34, 35-39, 40-44, 45점 이상) 및 최종 점수대 (49점 이하, 50-59, 60-69, 70-79, 80-89, 90점이상)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규시즌에서 1위를 차지한 KGC는 긴 휴식기간에도 불구하고 모비스를 상대로 한 4강 1차전에서 무려 90점을 올리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모비스와 6차례 맞붙은 정규시즌의 평균득점이 73.5점인데다, 수비가 더욱 거세지는 플레이오프임을 감안하면 농구토토팬들에게는 그야말로 이변이나 다름 없는 기록이다.
득점을 많이 올린 것은 모비스 또한 마찬가지다. 모비스는 정규리그에서 KGC를 상대로 67.8점밖에 올리지 못했다. 시즌 평균득점인 74.6점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수치다. 그만큼 통합우승을 노리는 올 시즌 KGC는 강하다. 특히, 외곽에서는 이정현, 그리고 안쪽에서는 오세근이 절정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1차전의 경우 외곽에서는 3점슛 12개를 몰아넣은 모비스(KGC 6개)가 우세했지만, 결국 확률이 높은 2점 슛에서 KGC(30/46)와 큰 격차를 보이며 승부의 추가 기울어졌던 한판이다.
모비스, 허버트 힐과 함지훈 부활하지 못한다면, 또 다시 높은 점수대 나올 수도 있어
1차전서 골 밑을 내준 모비스는 센터인 허버트 힐과 포워드 함지훈의 부활에 기대를 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팀의 키 플레이어 중 하나인 함지훈은 1차전에서 무득점에 그쳤고, 허버트 힐 또한 5득점에 머무르며 팀 패배의 원인 중 하나가 됐다. 모비스에는 장신의 이종현이 있지만, 양희종과 사이먼, 문성곤 등이 버티는 KGC의 골 밑은 KBL 10개팀 중 어느 팀 보다 강력한 수비력을 갖췄다.
실제로, 모비스의 함지훈(0점)과 허버트 힐(5점), 이종현(12점)은 1차전에서 단 17점을 올리는데 그쳤지만, KGC는 사이먼(33점)과 오세근(13점) 단 두 선수가 무려 팀 득점의 절반인 46점을 합작했다.
2차전에서도 모비스의 골 밑이 고전을 면하지 못한다면, 다시 한번 KGC의 거친 공격에 많은 득점이 나올 수도 있다. 전반과 후반의 점수대를 맞춰야 하는 농구토토 매치 게임 참가자들이라면 반드시 염두에 둬야 할 요소다.
한편, 지난 1차전을 대상으로 발매했던 매치 31회차에서는 모두 1507명의 농구팬이 적중에 성공하며, 참여금액의 132.6배에 해당하는 상금을 가져가는 기쁨을 누렸다. 전체 참여자는 5만4616명으로 집계됐으며, 1인당 평균 참여금액은 1만1,331원으로 나타났다.
KGC와 모비스의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을 대상으로 하는 농구토토 매치 33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2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구토토 매치 게임은 지정된 경기를 대상으로 전반전(1+2쿼터: 24점 이하, 25-29, 30-34, 35-39, 40-44, 45점 이상) 및 최종 점수대 (49점 이하, 50-59, 60-69, 70-79, 80-89, 90점이상)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규시즌에서 1위를 차지한 KGC는 긴 휴식기간에도 불구하고 모비스를 상대로 한 4강 1차전에서 무려 90점을 올리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모비스와 6차례 맞붙은 정규시즌의 평균득점이 73.5점인데다, 수비가 더욱 거세지는 플레이오프임을 감안하면 농구토토팬들에게는 그야말로 이변이나 다름 없는 기록이다.
득점을 많이 올린 것은 모비스 또한 마찬가지다. 모비스는 정규리그에서 KGC를 상대로 67.8점밖에 올리지 못했다. 시즌 평균득점인 74.6점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수치다. 그만큼 통합우승을 노리는 올 시즌 KGC는 강하다. 특히, 외곽에서는 이정현, 그리고 안쪽에서는 오세근이 절정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1차전의 경우 외곽에서는 3점슛 12개를 몰아넣은 모비스(KGC 6개)가 우세했지만, 결국 확률이 높은 2점 슛에서 KGC(30/46)와 큰 격차를 보이며 승부의 추가 기울어졌던 한판이다.
모비스, 허버트 힐과 함지훈 부활하지 못한다면, 또 다시 높은 점수대 나올 수도 있어
1차전서 골 밑을 내준 모비스는 센터인 허버트 힐과 포워드 함지훈의 부활에 기대를 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팀의 키 플레이어 중 하나인 함지훈은 1차전에서 무득점에 그쳤고, 허버트 힐 또한 5득점에 머무르며 팀 패배의 원인 중 하나가 됐다. 모비스에는 장신의 이종현이 있지만, 양희종과 사이먼, 문성곤 등이 버티는 KGC의 골 밑은 KBL 10개팀 중 어느 팀 보다 강력한 수비력을 갖췄다.
실제로, 모비스의 함지훈(0점)과 허버트 힐(5점), 이종현(12점)은 1차전에서 단 17점을 올리는데 그쳤지만, KGC는 사이먼(33점)과 오세근(13점) 단 두 선수가 무려 팀 득점의 절반인 46점을 합작했다.
2차전에서도 모비스의 골 밑이 고전을 면하지 못한다면, 다시 한번 KGC의 거친 공격에 많은 득점이 나올 수도 있다. 전반과 후반의 점수대를 맞춰야 하는 농구토토 매치 게임 참가자들이라면 반드시 염두에 둬야 할 요소다.
한편, 지난 1차전을 대상으로 발매했던 매치 31회차에서는 모두 1507명의 농구팬이 적중에 성공하며, 참여금액의 132.6배에 해당하는 상금을 가져가는 기쁨을 누렸다. 전체 참여자는 5만4616명으로 집계됐으며, 1인당 평균 참여금액은 1만1,331원으로 나타났다.
KGC와 모비스의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을 대상으로 하는 농구토토 매치 33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2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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