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강성훈(30)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첫 우승 기회가 아쉽게 날아갔다.
강성훈은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험블 휴스턴골프장(파72·7457야드)에서 열린 셸 휴스턴오픈 4라운드서 버디 2개, 보기 2개를 엮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이로써 지난 2011년 PGA 데뷔 후 첫 우승에 도전했던 강성훈은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대회를 2위로 마감했다. 1위는 3타 앞선 러셀 헨리(28·미국)의 몫이었다.
강성훈은 전날까지 리키 파울러(미국·29)에 3타 차로 앞서며 단독 선두를 달렸다. 그러나 최종 라운드서 7언더파를 몰아친 헨리에 역전 우승을 허용하고 말았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성훈은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험블 휴스턴골프장(파72·7457야드)에서 열린 셸 휴스턴오픈 4라운드서 버디 2개, 보기 2개를 엮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이로써 지난 2011년 PGA 데뷔 후 첫 우승에 도전했던 강성훈은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대회를 2위로 마감했다. 1위는 3타 앞선 러셀 헨리(28·미국)의 몫이었다.
강성훈은 전날까지 리키 파울러(미국·29)에 3타 차로 앞서며 단독 선두를 달렸다. 그러나 최종 라운드서 7언더파를 몰아친 헨리에 역전 우승을 허용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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