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한이정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투수 이동현(34)이 왼 옆구리 통증으로 마운드에 오르자마자 내려갔다.
이동현은 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6회말 선발투수 윤지웅(5⅓이닝)의 바통을 넘겨받았다.
하지만 공 1개만 던졌다. 몸을 푼 이동현은 박동원에게 초구를 던진 뒤 왼 옆구리 통증을 느꼈다. 고통을 호소하는 이동현은 결국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으며 강판했다. 최동환이 대신 투입됐다.
LG는 이동현에 대해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 내일(3일) 정밀검사를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동현은 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6회말 선발투수 윤지웅(5⅓이닝)의 바통을 넘겨받았다.
하지만 공 1개만 던졌다. 몸을 푼 이동현은 박동원에게 초구를 던진 뒤 왼 옆구리 통증을 느꼈다. 고통을 호소하는 이동현은 결국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으며 강판했다. 최동환이 대신 투입됐다.
LG는 이동현에 대해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 내일(3일) 정밀검사를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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