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황석조 기자] 결정적 보살로 승기를 지킨 LG 트윈스. 양상문(57) LG 감독은 수비의 중요성을 힘주어 말했다.
LG가 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서 8-3으로 승리했다. 개막 후 2연승. 전날 짜릿한 승리에 이어 이날은 투타에서 압도적 모습을 보였다.
사령탑은 선수들의 수비에서 집중력을 승리요인으로 꼽았다. 4-0으로 리드하던 LG는 4회말 한 점차까지 추격당했다. 이 때 이형종의 홈 보살로 동점까지는 막아냈고 이는 후반 달아나는 발판이 됐다. 선발투수 류제국도 경기 후 이형종에게 고맙다고 감사함을 표현했다. 양 감독 역시 “(달아나는) 홈런이 나오기 전 이형종의 홈 보살이 결정적 승부처였다고 생각한다. 역시 수비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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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서 8-3으로 승리했다. 개막 후 2연승. 전날 짜릿한 승리에 이어 이날은 투타에서 압도적 모습을 보였다.
사령탑은 선수들의 수비에서 집중력을 승리요인으로 꼽았다. 4-0으로 리드하던 LG는 4회말 한 점차까지 추격당했다. 이 때 이형종의 홈 보살로 동점까지는 막아냈고 이는 후반 달아나는 발판이 됐다. 선발투수 류제국도 경기 후 이형종에게 고맙다고 감사함을 표현했다. 양 감독 역시 “(달아나는) 홈런이 나오기 전 이형종의 홈 보살이 결정적 승부처였다고 생각한다. 역시 수비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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