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여자배구 올 시즌 챔피언 영광은 IBK기업은행의 차지였다.
기업은행은 30일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1로 꺾었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3승1패를 기록한 IBK기업은행은 시즌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기업은행의 우승은 지난 2012-13시즌, 2014-15시즌에 이어 3번째. 최다 우승팀으로 KGC인삼공사, 흥국생명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기업은행은 이날 4차전에서 박빙의 1,2세트를 모두 가져가며 승기를 잡았다. 1세트는 막판 박정아의 퀵오픈 공격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2세트에서는 박정아와 김미연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이후 기업은행은 3세트를 내줬으나 4세트에서 18-8까지 앞서며 쐐기를 박았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업은행은 30일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1로 꺾었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3승1패를 기록한 IBK기업은행은 시즌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기업은행의 우승은 지난 2012-13시즌, 2014-15시즌에 이어 3번째. 최다 우승팀으로 KGC인삼공사, 흥국생명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기업은행은 이날 4차전에서 박빙의 1,2세트를 모두 가져가며 승기를 잡았다. 1세트는 막판 박정아의 퀵오픈 공격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2세트에서는 박정아와 김미연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이후 기업은행은 3세트를 내줬으나 4세트에서 18-8까지 앞서며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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