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미국여자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 우승자 이미림(27)의 세계랭킹이 크게 올랐다.
27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이미림은 랭킹포인트 4.38점으로 지난주 21위에서 한 주 만에 14위로 뛰어 올랐다.
이미림은 이날 막을 내린 KIA 클래식에서 2년 6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2년 6개월 만에 개인 통산 3승째를 거두면서 감격을 더했다.
이 대회 공동 2위에 오른 유소연(27)의 랭킹도 올랐다. 지난주 5위에 올라있던 유소연은 전인지(23)와 중국의 펑산산을 한 계단씩 밀어냈다.
랭킹 1위는 여전히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지켰다. 리디아고는 KIA 클래식에서 프로 데뷔 이래 두 번째 컷탈락으로 아쉬움을 남겼지만 75주 연속 1위를 이어갔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7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이미림은 랭킹포인트 4.38점으로 지난주 21위에서 한 주 만에 14위로 뛰어 올랐다.
이미림은 이날 막을 내린 KIA 클래식에서 2년 6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2년 6개월 만에 개인 통산 3승째를 거두면서 감격을 더했다.
이 대회 공동 2위에 오른 유소연(27)의 랭킹도 올랐다. 지난주 5위에 올라있던 유소연은 전인지(23)와 중국의 펑산산을 한 계단씩 밀어냈다.
랭킹 1위는 여전히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지켰다. 리디아고는 KIA 클래식에서 프로 데뷔 이래 두 번째 컷탈락으로 아쉬움을 남겼지만 75주 연속 1위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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